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시 플레밍 (문단 편집) === [[탬파베이 레이스]] === [[미주리 주]] 브릿지턴[* [[세인트루이스]] 광역권내에 위치한 위성도시다.] 출신으로 컬럼비아 고교를 거쳐 웹스터 대학교에 진학했다. 2017년 13경기에 등판해 0점대 ERA를 찍는 활약으로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았고, [[2017 MLB 신인드래프트|2017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가 5라운드에 플레밍을 지명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루키 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낸 플레밍은 이듬해 싱글A를 완전히 씹어먹고 하이싱글A 샬럿 스톤크랩스로 승격되었으며, 2019년에는 더블A 몽고메리 비스킷츠로 승격되어 3점대 ERA에 11승을 기록하며 몽고메리 비스킷츠의 2019 시즌 MVP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트리플A 승격까지 이뤄낸 후 2019년을 마쳤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 시즌의 개막이 지연된 가운데, 플레밍은 구단의 60인 예비로스터 명단에 포함되며 빅 리그 데뷔 가능성을 높였다. 그리고 [[요니 치리노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60일 IL에 오르며 선발이 한 자리 비게 되자 플레밍은 8월 23일 빅 리그에 콜업, 그 당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며 빅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에서 플레밍은 5이닝 4피안타 2BB 3K 2실점을 기록했고, 팀이 5:4로 승리하며 본인의 빅 리그 첫 승을 따냈다. 이후 선발과 벌크 가이를 오가면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고, 9월 2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6이닝 4피안타 1BB 5K 무실점으로 커리어 첫 QS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게 플레밍은 데뷔 첫 시즌에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정규시즌을 마쳤다. 2020 시즌 플레밍의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7경기 32⅓이닝 5승 25K 7BB ERA 2.78로, [[찰리 모튼]]이 부상으로 자주 이탈하고 [[요니 치리노스]]가 시즌아웃된 선발진의 공백을 잘 메워줬다. 이러한 활약으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포함되었으나, 아무래도 아직 큰 경기의 중압감이 있는지 롱 릴리프로 두 경기에 나와 5⅔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팀은 월드 시리즈까지 갔으나 2승 4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러한 활약으로 차세대 레이스의 좌완 선발 자원으로 기대받았으나, 2021 시즌을 앞두고 [[블레이크 스넬]], [[찰리 모튼]]이 떠난 자리에 [[리치 힐]], [[크리스 아처]], [[마이클 와카]] 등이 대거 영입되며 다시 한 번 경쟁에 직면했다. 결국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으나, 불펜진의 연이은 이탈에 [[크리스 아처]]까지 부상으로 빠지며 4월 14일 콜업되었다. 콜업 이후 선발과 벌크가이를 오가며 로테이션을 꾸준히 돌고 있으며, 6월까지 페이스가 준수했는데 7월에 급격히 흔들린건 아쉬운 부분. 그래도 나쁘지 않은 페이스로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으며, 8월 9일 기준 9승을 기록해 레이스 팀 내 다승 선두 자리에 올라있다. 하지만 8월 11일 보스턴 원정에서 3⅓이닝 11피안타 10실점의 최악투로 순식간에 ERA가 5점대 가깝게 올라가버렸다. [[크리스 아처]]의 복귀 이후로는 롱 릴리프로 보직을 옮겼다. 하지만 8월 29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1⅓이닝 4실점으로 박살난 뒤 마이너로 강등되었다. 아처가 부상으로 다시 이탈했지만 레이스는 로테이션을 조정한 후 [[셰인 바즈]]를 콜업해 그 자리를 메웠다. 트리플A 강등 후 완전히 1이닝 불펜으로 보직을 바꿨고, 10이닝 1실점으로 꽤 좋은 피칭 내용을 보여줬다. 덕분에 9월 25일 다시 콜업되었고, 좌완 불펜 요원으로 몇 차례 기회를 받고 있다. [[애덤 콘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ALDS까지는 합류가 어려운 상황이라, 플레밍이 남은 기간동안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디트릭 엔스]]를 밀어내고 좌완 불펜 요원으로 기회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2022 시즌에는 5선발과 롱 릴리프 자원으로 기회를 받았으나 10경기(3선발) 35이닝 2승 5패 ERA 6.43으로 부진했다. 구위에 문제를 보이며 지나치게 피안타가 많은 탓에 피해가는 승부를 하다가 볼넷까지 늘어나는 악순환에 빠진 모습. 트리플A에서는 준수하게 던진 탓에 AAAA 리거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2023 시즌은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사근 부상으로 인해 5선발로 낙점되며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다. 4월 4일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에서 첫 선발 등판을 가졌으나, 3이닝 '''10피안타''' 5실점으로 폭망했다. 플레밍 이전에 선발 등판한 다른 투수들이 전부 호투해서 플레밍의 부진이 더욱 초라해보인 건 덤. 그나마 타선이 9회에 [[카일 피네건]]을 두들기면서 10:6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패전은 면했다. 4월 1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오프너]] [[제일런 빅스]]에 이어 3회부터 벌크 가이로 등판, 4이닝 1피안타 5K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1:0 신승에 공헌했다. 전반적으로 잘 던질 때는 꽤 잘 던지는데 못 던질 때는 영혼까지 털리는 널뛰기 피칭을 계속했다. 등판한 11경기 가운데 8경기를 2실점 이하로 막아냈고, 해당 경기에서는 34⅔이닝 ERA 1.56에 22피안타 12볼넷으로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3실점 이상 한 세 경기에서는 각각 5실점-6실점-10실점(8자책)으로 신나게 얻어맞았다. 특히나 5월 2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무려 '''1경기 5피홈런'''[* 참고로 현대야구에서 한 경기 최다 피홈런 기록이 [[R.A. 디키]]가 기록한 6피홈런이니, 플레밍은 홈런 하나만 더 맞았으면 타이 기록을 세울 뻔했다.]을 내주고 6이닝 12피안타 10실점(8자책)으로 탈탈 털렸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타선이 터져서 경기 자체는 이겼다. 그러다 6월 초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 시즌 후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했으나 논텐더 FA가 되었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로 간다는 썰이 돌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